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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변호사, '진박 낙선인사'에서 '朴 최후의 방패막'으로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가장 의지가 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인물은 유영하(55, 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다.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조사를 받는 박 전 대통령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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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판사, 우병우 건이 머리아픈 이유
우병우(50)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의 구속영장을 심사하는 오민석(48)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고민은 크게 두 가지일 것으로 짐작된다. 우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영장에 적시한 우병우 전 수석의 범죄혐의가 제대로 소명된 것으로 판단할 것이냐 하는&n
김현주 기자
칼럼
오민석 판사, 귀에 걸어도 코에 걸어도..
온 국민의 눈과 귀가 다시한번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담당 판사실로 쏠리고 있다. 이번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판사는 오민석(48·사법연수원 26기) 부장판사다.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50)의 구속 여부를 오민석 판사가 결정한다. 오민석 판사는 지난 9일 법원 정기인사에서 서울중앙지법 영장담당판사로 발령된 3명 중
김현주 기자
칼럼
우병우, '4대 죄목' 어디까지 걸려들까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가 18일 오전 석달 열흘만에 다시 조사실로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6일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 조사실이었고, 이번엔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조사실이다.공교롭게도 우병우의 출두는 1차, 2차 모두 주
김현주 기자
칼럼
이재용 유죄땐 박근혜 최순실도 종신형 가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이 부회장은 최고 무기징역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도 역시 최고 무기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수 특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에 적시한 혐의는 뇌물공여죄와 특정경제범죄 가중
김현주 기자
칼럼
이영선행정관,철벽뒤에 꽁꽁숨긴 실체적진실
진실로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난해 보인다. '국정농단'과 '세월호7시간'의 실체적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검찰과 특검의 수사결과는 속속 나오고 있지만, 막상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청와대 최측근들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철벽 뒤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12일 헌법재판소에 출석
김현주 기자
칼럼
이용주 '기'에 눌린 조윤선 "그런 명단 있다"
문화예술계를 뒤집어놓은 블랙리스트 파문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일종의 '양심선언'까지 했지만 박근혜 정부의 핵심 관련 인사들은 그동안 블랙리스트의 존재 자체를 철저히 부정해왔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9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존재
김현주 기자
칼럼
이재명, 죽거나 죽이거나
[스타에이지] 이재명(53) 성남시장이 TV조선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자신의 가족사와 욕설 발언 등 최근 일련의 TV조선 보도가 악의적으로 팩트를 왜곡하고 조작했다는 이유에서다.이재명은 시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V조선은 반드시 폐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의 인허가 특혜를 받아 운영
김현주 기자
칼럼
인명진, "나갈래, 안나갈래? 내가 나갈까?"
새누리당이 2차 세포분열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명진 칼날' 이 개혁보수신당 분당으로 두토막 난 새누리당을 다시 한번 갈라칠 기세다.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추인 하루만에 인적청산의 기치를 올렸다.�����������������������������������������������������������
김현주 기자
칼럼
유진룡, 블랙리스트 '검은장막'을 걷다
박근혜 정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한 것이 사실상 확인됐다. 박영수 특검도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블랙리스트가 사실로 밝혀지면 이 또한 최순실 국정농단 못지 않는 헌정질서 파괴행위로 기록될 것이다. 국회도 박근혜 대통령을 추가적으로 탄핵소추해야 할 만큼 중대한 사안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김현주 기자
칼럼
인명진 목사 vs 박사모, 분열과 궤멸 사이
[스타에이지] '난파선'이 된 새누리당 친박진영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 건으로 다시 한번 극심한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친 박근혜 대통령 진영, 친박 세력은 인명진 목사 카드 수용을 싸고 다시 '극단 친박'과 '온건 친박'으로 세포분열하는 양상이다. 박사모는 23일 긴급 성명을 내고 "차라리 당을 해산하라"며 인명진
김현주 기자
칼럼
우병우는 최순실을 정말 몰랐을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들이 어느 유치원 다녔어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리 애들요? 안민석 : 네. 초이유치원 다녔죠? 우병우 : 아람유치원 다녔습니다. 안민석 : ……. # 최순실 유치원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
김현주 기자
칼럼
자로 세월X 폭로내용, 세월호 '테르밋 내부폭발설' 가능성
[스타에이지]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규명한 다큐멘터리 '세월X'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자로가 공개할 내용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은 '과적과 무리한 방향전환, 즉 운전미숙으로 인한 해상 교통사고'라는 것이다. 하
김현주 기자
칼럼
칠레 외교관 추문과 몰래카메라 함정방송의 법적 한계
[스타에이지] 주 칠레 한국 외교관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또다시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 단계 더 추락했다.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샤머니즘 논란, 탄핵소추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놀림감이 되고 있는 시점에 업친데 덥친 격이다.외교관은&
김현주 기자
칼럼
조대환변호사 카드를 쓴 두가지 이유
박근혜 대통령이 9일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마지막 인사권 행사를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경질한 배경을 싸고 뒷말이 무성하다.박 대통령은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그 자리에 조대환(60) 변호사를 앉혔다. 와 하필 조대환 인가? 야당에서는 즉각 반박 성명이 나왔고, 세월호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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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물꼬를 텄다"
[스타코멘터리] 끝이 안보이던 최순실 게이트 막장 드라마가 졸지에 조기 종영될 지도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후 보루 중 결정적인 성곽 하나가 무너졌다.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갑작스런 사표는 예삿일이 아니다. 대통령이 형사입건된 피의자 신세인데,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이 임명된 지 한달도 안돼 사표를
김현주 기자
칼럼
유영하 변호사발 쇼크, 정국은 더 험해지게 됐다
[스타코멘터리]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서 15일 한 첫 기자회견에서 밝힌 박 대통령 입장은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였다.모든 일은 '선의'로 한 것이고, 따라서 조사를
김현주 기자
칼럼
유영하변호사 카드, 한발더 국민에서 멀어진 박 대통령
[스타코멘터리]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이 법률대리인으로 유영하(54) 변호사를 선임하자 법조계를 중심으로 뒷말이 무성하다.희대의 국정농단 사태로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수사라는 백척간두에 선&nb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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