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벼랑 끝 신고은..임윤호는 오해하고 황보미는 분노한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2.25 20:14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강남스캔들' 황보미(지윤 역)가 분노한다.

1일 오전 방송하는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신고은(소유 역)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는 황보미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백희 역)는 신고은을 움직일 계략을 또 한번 세운다. 신고은을 협박했던 그는 아들 서도영(세현 역)을 불러 임윤호(서준 역)와 황보미의 관계를 언급하며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연기해 시선을 끈다.

동시에 황보미는 임윤호 곁에서 신고은을 떼어내려 애쓴다. 그는 신고은에게 "서준이 옆에서 꺼져"라며 직접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신고은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되는 순간이다.

한편 임윤호는 영상에서 비명을 지른 사람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신고은이 모든 것을 가짜로 계획해 약혼을 망친 것이라 오해한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임채무, 김광민, 이유진, 문서연, 원기준, 추귀정, 해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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