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부인의 사랑' 남소연 사업 승승장구 "너 이러다 곧 재벌 되겠다"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3년의 시간이 흐른다.

18일 오전 방송하는 KBS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3년이 지난 후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3년 후 해외 장기 출장에서 돌아온 하희라(진옥 역)는 본부장으로 승진한다. 첫돌을 맞은 김하림(소영 역)의 딸 하나와 김응수(복남 역)은 둘도 없는 단짝으로 지낸다.

고은미(미래 역)는 결혼승낙을 얻겠다고 미국으로 간 주영호(창호 역)에게 연락이 오지 않자 전전긍긍한다. 

남소연(송주 역)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 고은미와는 친구처럼 잘 지낸다. 고은미는 승승장구하는 남소연의 사업에 "이러다 너 재벌되겠다?"며 웃는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는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김응수, 김형범, 김정욱, 김하림, 재성, 김세희, 김지인, 전호영, 홍일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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