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간미연 포기.."콘테스트에 진다면서요"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남진 역)가 간미연(미라 역)을 포기한다.

10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는 박윤재가 그려진다. 김단우(수지 역)를 지키기 위함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박윤재는 서효림(승주 역)과 함께 간미연을 찾아간다. 그는 김단우를 지켜주기 위해 간미연을 강태성(시우 역)네 무대로 보내주겠다 한다.

김혜리(수희 역)가 간미연과 아이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있는 장면이 함께 그려져 시선을 끈다. 김혜리가 자폐를 앓고 있는 간미연의 아이를 빌미로 박윤재를 압박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흙수저 청년과 주변 인물들이 거꾸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사랑과 꿈을 찾아 도전장을 내미는 유쾌 통쾌 상쾌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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