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산하 역)이 정신을 잃는다.

10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송원석(수호 역)의 아이를 낳는 이수경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결국 홀로 아이를 낳는다. 그는 산고 끝에 정신을 잃는다.

아이는 건강하나 하연주(에스더 역) 손에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연주는 아이를 데리고 김진우(도경 역)의 가문에 입성한다. 복잡하게 얽힌 이수경과 하연주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강남길, 김서하, 박유하, 김병기 등이 출연한다.

스타에이지 김지연 기자 reeskk@naver.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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