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윤소이, 딸 오아린 황태녀로 "장나라 없애는 것 도와주겠다"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신은경(태후 역)과 윤소이(강희 역)가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는 탐욕을 드러내는 윤소이와 그를 알아보는 신은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은 신성록(이혁 역)이 장나라(써니 역)를 보호하려 행동하자 불안함을 느꼈다. 신성록은 황후전을 다시 꾸미라고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다.

결국 신은경이 선택한 건 신성록의 아이 오아린(아리 공주 역)을 낳은 윤소이였다. 윤소이는 오아린을 황태녀로 만들어주면 장나라를 없애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다.

앞서 윤소이는 신성록에게 장나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철저하게 내쳐쳤다. 그가 원하는 건 신성록이라는 남자가 아니라 황좌였다. 신은경과 윤소이의 악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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