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부인의 사랑' 도망치는 조은숙! 드디어 차달래에 꼬리 잡혀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조은숙(부인 역)이 세 친구들과 조우한다.

8일 방송하는 KBS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조은숙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하희라(진옥 역), 안선영(달숙 역), 고은미(미래 역)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세 친구는 조은숙이 고교동창 박부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조은숙의 부탁을 받은 주영호(창호 역)는 집으로 찾아온 차달래에게 거짓말을 한다. 조은숙으로부터 차달래와 얽힌 이야기를 들은 주영호는 이후 조은숙을 애타게 찾는 차달래를 외면하기 힘들어 한다.

결국 차달래는 조은숙을 찾아낼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에서 세 사람은 조은숙을 박살내겠다고 말한다. 항상 진중한 태도로 그룹을 이끌었던 하희라 또한 "내가 밟고 있을테니 오늘은 너희들 마음대로 해"라고 해 시선을 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는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김응수, 김형범, 김정욱, 김하림, 재성, 김세희, 김지인, 전호영, 홍일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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