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한국 떠나기 실패하나 "떠난다면 다행이지만"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끝까지 사랑' 강은탁(정한 역)이 홍수아(세나 역)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24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한국을 떠나려는 홍수아와 주변 사람들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이영아(가영 역)는 와이비시티 매각 서류에 사인을 받고 와이비를 떠나는 홍수아에게 친엄마를 소개한다. 하지만 홍수아는 엄마를 부정하고 딸 송이와 함께 한국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강은탁은 "떠난다면 차라리 다행이겠지만 아마 못 갈 겁니다"라고 말한다. 홍수아가 출국금지를 당할지. 아니면 스스로 출국을 포기하게 되는 것일지. 홍수아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김하균, 이응경, 박광현, 한기웅, 이민지, 김일우, 배도환, 안승훈, 정소영, 남기애, 박지일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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