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기대상 男風...이변은?

MBC연기대상 100% 시청자 투표로 확정..'W' 이종석, '가화만사성' 이상우 등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MBC캡처>

[스타에이지] MBC연기대상이 30일 저녁 9시30분부터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방송인 김국진 가수 겸 배우 유이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에서 연기를 한 연기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1974년부터 매년 12월 30일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드라마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선정하는 시청자 투표는 지난 26일 마감됐다.

올해의 드라마 후보에는 ‘가화만사성’, ‘결혼계약’, ‘쇼핑왕루이’, ‘옥중화’, ‘W' 등이 5개의 작품이 올랐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총 여덟 커플이 이름을 올렸다.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김소연, 이필모-김소연, '결혼계약'의 이서진-유이,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남지현, '역도요정 김복주'의 남주혁-이성경, '옥중화'의 서하준-진세연, 'W(더블유)'의 이종석-한효주, 김의성-이시언이 등이 주인공이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가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햇다.

MBC 연기 대상 후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MBC는 2014년부터 타 방송사와 달리 100% 실시간 문자투표로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 후보로는 ‘W'의 이종석, ’옥중화‘의 고수, '쇼핑왕루이’의 서인국, ‘가화만사성’의 김영철과 김소연, ‘결혼계약’의 이서진 등이 거론되고 있다.

MBC연기대상은 1984년까지는 최우수상(또는 주연상)이 대상격이었다 1985년부터 연기대상이라는 시상식이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대상'이 수여되고 있다.

MBC연기대상은 지난해에는 ‘킬미힐미’의 지성이, 2014년에는 ‘왔다 잘보리’의 이유리가 수상했다.

역대 최대 대상 수상자는 2084년 이전 최우수상과 주연상을 포함해 김혜자다.

김혜자는 1974년 첫해 최불암과, 1978년 이정길과 공동수상을 한데 이어 1988년 ‘모래성’, 1992년 ‘사랑이 뭐길래’, 1999년 ‘장미와 콩나물’로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최불암도 1974년 김혜자와, 1980년 김영란과 공동수상했으며 1977년에는 단독 수상을 하는 등 세 차례나 연기 대상을 거머 쥐었다.

하지원(기황후), 조승우(마의), 김남주(역전의 여왕), 한효주(동이), 고현정(선덕여왕), 김명민(베토벤 바이러스), 배용준(태왕사신기), 송일국(주몽), 김선아(내 이름은 김삼순), 고두심(한강수타령, 춤추는 가얏고), 이영애(대장금), 장서희(인어아가씨), 차인표(그 여자네 집), 전광렬(허준), 김지수(보고 또 보고), 최진실(별은 내 가슴에), 김혜수(짝), 채시라(서울의 달, 아파트 아들의 여자), 김희애(아들과 딸, 산너머 남쪽), 원미경(행복한 여자), 이덕화(사랑과 야망), 김수미(전원일기), 김용림(억새풀) 등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으로 따로 분리되기 전인 1984년 이전에는 정애리, 원미경, 이미숙, 정혜선, 박규채, 조경환, 김영란, 오지명, 이정길, 김무생, 전운, 김자옥 등도 대상격인 최우수상, 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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