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여성미'를 살려줄 잇(it)아이템 코트는?

정성구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에이지=정성구 기자] '코트'의 계절이 왔다.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 따뜻한 게 최고지만 그렇다고 디자인을 포기할 수는 없다.

화려한 색상의 코트는 코트 자체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굳이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코트계의 인기 제품인 '오버핏 코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겨울에도 핫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패션업계 종사자들은 여성미를 최대한 살린 심플한 디자인의 오버핏 코트가 올 겨울의 잇(it)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트 아래로 살짝 보이는 다리가 여성미를 강조하고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버 롱코트, 울 오버 롱 코트, 울 오버롱 코트, 더블 오버핏 자켓 <사진제공=마리쉬>

여성 패션브랜드 ‘마리쉬’는 오버핏 코트 유행에 맞춰 관련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마리쉬 오버핏 코트는 따뜻하면서도 가격을 낮추는데 중점을 뒀다.

대표 제품인 오버 롱코트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 길이에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며, 목 끝까지 단추를 잠글 수 있어 목도리 없이도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롱 코트 안에 누빔 안감을 더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20대 여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울 오버 롱 코트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또한 롱 길이로 한 겨울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니트와 특히 잘 어울리는 둥근 라운드 형태의 ‘오버포켓 코트’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목도리와 함께 코디하기 수월하고 둥근 라운드와 둥근 주머니가 귀엽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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