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드디어 오빠들이 돌아왔다

오나경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스타에이지=오나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5일 공개해 기대를 모았던 ‘WHO’S NEXT’ 티저의 주인공은 바로 젝스키스였다.

YG는 6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포스터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오늘 밤 12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신곡은 지난 2000년 고별앨범을 발표한 후 16년 만으로 최근 재결합을 결정한 뒤 YG의 지원 속에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젝스키스는 지난 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던 단독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에서 컴백과 신곡에 대해 언급해 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젝스키스는 지난달 중순 진행키로 했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두 차례나 연기해 컴백에 차질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YG측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젝스키스 본연의 이미지와 신곡 등의 분위기를 감안해 계속해서 콘셉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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