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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
배우 이연두가 팬들과 함께 10여년 간 봉사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창단된 이연두의 팬클럽 에버그린은 초기부터 봉사단체로 시작했다.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연 2회의 리더십캠프로 정신무장을 하고, 도시락 봉사, 연탄배달, 농촌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 왔다. '동천의 집'을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찾는 등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봉사 활동도 이어왔으며 안덕균 복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무료급식행사에도 10여 년 동안 동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연두는 2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막장의 여왕! 악녀파탈’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연두는 미리 진행된 녹화에서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 후 변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이연두는 “두 사람이 사이좋고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다”며 박수진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언제쯤 결혼하고 싶냐?”는 물음에 “마흔 전에는 하고 싶다”고 답했고, 이에 MC김숙과 MC박소현은 “마흔이 뭐가 어때서?”라고 외치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며 현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연두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막장의 여왕! 악녀파탈' 특집은 27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