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나는 망한 연예인” 폭소…어떤 활동 했나?

정수아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스타에이지=정수아 기자] 그룹 디베이스 출신 제롬이 자신의 연예 활동에 대해 “망한 연예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롬은 오을(23일)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아내 배윤정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근황을 묻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나는 예전 연예인이고 망한 연예인이다. 그리고 지금은 백수다. 와이프가 일할 때 나는 집에서 미드보고 영화보고 게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배윤정은 “구구절절하게 얘기할 것 없이 그냥 백수”라고 거침없는 표현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제롬의 아내 배윤정 디스도 유쾌하게 해냈다. 그는 “아내가 설거지를 쌓아두고 하는 바람에 집에 날파리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배윤정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그녀는 “먹자마자 하는 사람이 있고 쌓아두고 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일 뿐”이라고 변명했다.

제롬과 배윤정의 출연에 청취자들은 “배꼽을 잡았다”며 “이 부부 정말 귀엽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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