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탐, 30년이 지나도 변치 않은 그 외모 비결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위) 불타는 청춘 속 알란 탐 (아래) 지존무상 속 유덕화와 알란 탐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영원한 오빠’의 그 시절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멤버들의 홍콩 여행 마지막편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선 김완선의 오랜 절친인 홍콩 톱스타 알란탐과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알란탐은 방송에서 조용필의 ‘단발머리’가 나오자 이를 중국어로 번안한 ‘화미인’을 부르며 흥을 돋궜다.

방송이 나간 뒤 알란탐에 대한 관심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1980년대 홍콩 영화계의 전성기를 이끈 알란탐은 지금의 아이돌톱스타를 능가하는 최고 인기 스타였다. 당시 유덕화와 함께 홍콩 영화계에서 유행하던 도박 시리즈 영화 ‘지존무상’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방송 뒤 그의 과거를 본 네티즌들은 “30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변하지가 않는다” “정말 놀랍다. 영원한 오빠다” “그 시절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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