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프로젝트', 당혹스런 돌발 상황의 연속

성유정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MBC뮤직)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그룹 로미오가 타이베이에서 혹독한 미션과 마주하고 고군분투한다.

오는 8일 방송할 MBC뮤직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 4회에서는 보드판의 가리킴에 따라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로 돌아온 일곱 로미오가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한다.

한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 거리'에 가게 된 현경 민성 윤성 강민 팀. 그리고 타이베이 동물원과 곤돌라가 유명한 '마오콩'으로 가게 된 승환 마일로 카일 팀.

상대팀을 견제하며 의욕에 불타오른 멤버들은 각자 승리를 예상했지만, 만만치 않은 미션과 마주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시먼 거리에 도착한 팀은 코스튬플레이 의상을 입고 시민들에게 로미오를 알려야 하는 미션을 전달받았다. 집단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영화 속 히어로들로 변신 완료. 로미오 어벤저스가 되어 시내 한복판을 누빈 현경 민성 윤성 강민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실하게 미션을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마오콩으로 떠난 승환 마일로 카일 팀에게는 갑작스러운 현지 사정으로 준비한 미션을 진행할 수 없다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이 즉석에서 제안한 새로운 미션을 받고 또 한 번 좌절에 빠지고 만다.

로미오를 혼란에 빠뜨린 본격 미션 레이스는 8일 저녁 7시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 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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