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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愛路] '국민 남동생' 박보검의 폭풍 성장기개인파산 선고 후 '국민 남동생'이 될때까지...
(사진=박보검 공식홈페이지)

[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1993년 6월 16일생. 올해로 만 23세가 된 '국민 남동생' 박보검.

박보검은 18일 종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할을 맡아 배우 김유정과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사진=KBS 홈페이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닐슨코리아 집계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응답하라 1988’과 함께 박보검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응답하라 1988’ 최택과는 달리 때로는 영리한 세자로 등장해 때로는 박력 있는 남자로, 때로는 부드려운 로맨티스트로 변신하면서 연기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제는 ‘박보검 앓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민 대세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박보검이 데뷔 처음부터 유명 스타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대세 배우가 되기 전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버지가 남긴 빚 8억 원을 떠안으며 2014년 파산선고를 신청한 것입니다.

2014년 박보검은 개인 채무(아버지의 연대보증인)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해 3월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박보검 소득을 계산해 3000만원은 갚으면 모든 일이 끝나는 것으로 판결했습니다. 기획사 측에 의하면 현재 박보검의 신용 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사진=명량 포스터)

이후 2014년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에게 토란을 건네는 아역으로 등장해 강한 이미지를 심어줬던 박보검은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와 영화 ‘차이나타운’을 통해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너를 기억해’에서는 선한 인상 뒤에 섬뜩한 내면을 갖춘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연기하며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해 박보검은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과 인기상,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보검이 대세 배우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누가 말할 것도 없이 tvn의 20부작 드라마 ‘응답하라 1988’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3, 4번의 오디션 끝에 이 드라마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친구들에게 바보로 불리지만 귀여운 순진무구한 소년이자, 천재바둑기사의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고독이 깃든 최택 역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응답하라 1988’은 케이블 역사상 최고 시청률인 18.8%로 기록하며 박보검이 대세 스타로 떠오르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평론가들은 박보검이 웃을 때는 선하고 겸손해보이는 태도와 내적인 강함이 느껴지지만 때로는 허점이 있는 모습이 보호본능을 강하게 일으킨다고 하나 같이 이야기합니다. 악역을 연기할 때는 날카로운 눈빛과 강한 감성을 잘 표현해 내지만, 선한 역을 연기할 때는 빨려들 듯 한 선한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표현해 내면서 연기자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사진=박보검 트위터)

또 한 가지 박보감이 대세 배우로 인정받는 데는 성실함과 노력, 모범적인 이미지가 뒷받침 됐습니다. 연예계에서 박보검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선배들의 촬영 현장에 찾아와 같이 모니터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고 술과 담배, 욕 등도 하지 않는 천연기념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힘든 연예계 생활을 견뎌내면서 자신만의 선한 이미지를 강하게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인 배우 박보검.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정우재 기자  panclub@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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